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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B-System SE 경영진 세대 교체

사라 바네사 크뢰너가 가족 기업의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었음

사라 바네사 크뢰너가 CSB-System SE에서 Dr. Peter Schimitzek(페터 쉬미젝)의 후임으로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임 이사회 의장은 7월중순부터 공정 산업용 ERP를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업체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CSB의 창업자 페터 쉬미젝은 48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뒤에도 이사회 멤버로서 활동을 이어갑니다. 그는 딸과 함께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입니다.

사라 바네사 크뢰너는 „신임 CEO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렇게 훌륭한 회사를 이끌고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국제 팀을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대 교체를 통해 회사는 장기적인 후계자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CSB SE가 가족 경영과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용주이자 기술과 품질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미래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1977년 나의 형제 칼-하인츠와 함께 회사를 설립한 이래 오랜 세월 회사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지금도 매일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76세가 된 지금, 바네사가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됨으로써 CSB가 가족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특히 기쁩니다." 라고 페터 쉬미젝이 말했습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명확한 시선: 유연성과 연속성

2013년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사라 바네사 크뢰너는 국제적 성장과 제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이끌어왔습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크뢰너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CSB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에서의 혁신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직원들에게 흥미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ERP 시스템은 지금도 앞으로도 당사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미래는 로보틱스와 인공지능에 있으며, 우리는 이 두 기술을 고객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ERP에 통합할 계획입니다. 그 바탕에 있는 비전은 모든 프로세스가 주문부터 판매까지 디지털로 연결되는 스마트 팩토리입니다. 이 목표를 우리는 함께 추구하고 있습니다.“

CSB를 고객에게 최적의 I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설계하는 일도, 크뢰너는 오랜 세월 집중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저는 항상 ´조직 구조는 전략을  따른다(Structure follows Strategy)´라는 원칙을 따릅니다.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때는, 그에 맞춰 단호하게 실행합니다."라고 크뢰너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신임 이사회 의장 크뢰너는 한 가지 중요한 부분에서는 지속성을 강조합니다. „저희는 몇 안되는 가족 경영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로, 중견 공정 산업에 특별한 역할과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이 책임을 저희는 항상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라 바네사 크뢰너 (출생 성씨 쉬미젝) 소개 

CSB-System SE 이사회 의장

  • 스위스 생갈렌 대학교(University of St. Gallen) 경제학 전공
  • 국제적 대형 은행 M & A(인수•합병) 분야에서 다년간 경력 보유
  • 2013년부터 이사회 일원으로 재직
  • 핵심 업무: CSB-그룹의 글로벌 확장 및 전략 기획 담당
  •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스위스 거주
  • 테니스를 즐기고, 골프•스키•등산으로도 여가를 즐기며, 다른 문화권 여행과 미식 요리에 관심이 많음